‘동행’이라는 주제로 ‘제1회 행복동심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오산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복동심학교 본부가 주최하고, 행복동심학교(대표 김현진)와 다원에이브이(대표 이규희)가 주관한다.

‘행복동심학교’는 부모와 자녀에게 더할 나위 없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활동하며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준다. 반대로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어린 시절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하는 동심을 통해 현대 사회가 주는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행복동심학교가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에는 독서클럽, 리본아트, POP 예쁜 글쓰기, 문화 기행, 레크레이션 체육, 공예, 미술, 종이접기, 봉사활동, 가족중심 1박2일 캠프 등이 있다.

2012년 첫 번째 주제인 동행은 △부모와의 동행, 이웃과의 동행, 친구와의 동행, 지역 주민들과의 동행 △사랑과 관심, 자원봉사와 후원을 준 모든 벗들과의 동행 △행사를 진행하게 함께 해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과의 동행이다.

한편 이번 행사 주최측은 ‘동행’에 이어 두 번째 주제인 ‘친구’도 기획 중이다. 오산에 기반을 둔 전국 30개의 네트워크 거점학교를 세우며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장명구 기자  jmg@mh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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