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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수원시 지역관광 활성화 공동 추진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시가 수원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이달 27일“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65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수원시가 마련한 마스터플랜과 세부사업 추진에 경기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마케팅 역량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해외 관광설명회와 팸투어, 국제회의 유치 등 마이스산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수원시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수원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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