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柳一相, 건국대 교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내달 5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6개 정당 주요당직자 등을 초청하여 ‘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9대 국회의원선거, 어떻게 치를 것인가?’라는 주제로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민주통합당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 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 창조한국당 한면희 대표 권한대행,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신율 교수의 진행으로 KBS, MBC, SBS 텔레비전을 통하여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 내용은 △각 당의 총선 공약 △깨끗한 선거 실현 방안 등이고, 토론 진행순서는 △사회자 공통질문 △자유토론 △주도권토론 △맺음말 순이다.

장명구 기자  jmg@mh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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