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26~27일 소상공인 경영학교가 열린다. ⓒ오산시

오산시는 이달 18~19일(4회차, 화성관내), 26~27일(5회차, 오산시청) 두차례에 걸쳐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 경영학교(지역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자들의 점포운영 문제해결력 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지역 소상공인(기존사업자)으로 본 교육을 12시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3.79%로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고 대출기간은 2년거치 3년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경영학교(지역특화)교육 신청은 4회차는 17일까지, 5회차는 25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 시스템(http://eduinfo.seda.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업가 정신,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소상공인 세무실무,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점포 운영 및 성공요소,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보증상품 활용 전략 등이다.

각 2시간씩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10:00~17:00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31-8036-7572) 또는 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031-8015-5301)로 문의하면 된다.

조백현 기자  jbh@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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