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시장 후보가 27일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오산오색시장에서의 선거운동 모습. ⓒ곽상욱 선거사무소

‘달려가는 ‘고민없는 일자리’, ‘나래 펼치는 교육·보육’을 통해 오산 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이다.

곽 시장 후보는 구체적으로 복지정책 18가지를 내세웠다.

여성, 장애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유모차 도로, 공공기관 수유실 설치, 임산부 고용안정 지원 △발달장애인 및 가족지원 조례 제정,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위기가정 및 학대 장애여성 쉼터, 인권센터 운영 △방문간호사 기능 강화 및 확대배치 △경로당 운영비 현25만원에서 50만원까지 규모별로 차등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 및 보훈가족 복지를 위해 △청각장애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무료지원 △ 각 주민자치센터 내 자살, 치매, 중풍상담사 상시 배치 △전용목욕탕, 체력단련실, 치료실 등을 갖춘 실버 케어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조백현 기자  jbh@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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