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 중인 화성동부서 직원들. ⓒ화성동부경찰서

화성동부경찰서 (서장 윤동춘)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경무과장 등 직원 10여 명이 다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선 바자회 수익금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화성동부서는 지난달 1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69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 이웃돕기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여 117만 원의 수익금을 확보하고 130여 점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날 모금한 수익금 117만 원으로 쌀, 김치 및 학습지 등 생필품을 구매하여 10월 31일 오산시 관내 복지시설인 다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아동센터 내외 청소와 시설 어린이들에게 경찰활동상 등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기부 물품 130여 점은 10월 24일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윤동춘 화성동부경찰서장은 “날씨가 추워져 복지시설 등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기회가 되면 이런 봉사활동도 자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연 시민기자  mail@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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