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이운선)에서는 제4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은 매해 4월 12일에서 4월 18일 사이에 열리며 과천도서관에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책이랑 놀자, 세상의 변화를 읽는 힘, 만나고 싶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도서관人이라는 4가지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테마1 책이랑 놀자에서는 권장도서목록 배포, 잠자는 책을 깨워라 이벤트, 원화전시회, 나만의 스크랩북 만들기, 엄마와 함께 책속 주인공을 내손으로 만들어요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책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마2 세상의 변화를 읽는 힘은 스마트폰, SNS(소셜네트워크)에 서툰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배운철 대표의 초청강연회가 진행된다.
SNS(소셜네트워크), 스마트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영향력이 나날이 늘어남에 따라 주부 및 일반 성인들이 사회적 변화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테마3 만나고 싶었습니다는 소리없는 아이들의 저자인 아동작가 황선미씨와 랩소디 인 베를린의 저자인 구효서씨를 초청하여, 삶의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테마4 자랑스러운 도서관 人!은 작년 4월부터 1년간 우리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이용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독려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하여 독서의 생활화는 물론 도서관이 지역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
송영석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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