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 극대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함께하는 경기교육의 일환으로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초․중․고 원어민 보조교사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4~6월, 12주)을 운영한다.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 대상의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지공 과학교실(지구를 지키는 특공대)과 수학․과학적 원리로 배우는 마술교실 아브라카다브라, 심신에 활력과 건강을 지켜주는 비보이와 함께하는 나의 4시 등 4강좌를 개설․운영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학교생활과 여럿이 하나되는 댄스댄스로 이주민 여성이 한국교육제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자녀와 함께 동요․동화․역사를 익히는 가족 공감 형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역학교 원어민 교사들을 위하여 내 생애 첫 번째 한국어 수업(My First Korea Language Class)을 개설․운영하여 원어민 교사의 교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성화프로그램 강좌에는 기초학습 부진 학생 대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지역학교의 수강신청서 팩스전송과 인터넷․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신청기간은 3월30일(수)부터 4월 8일(금)까지 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kr) 공지사항 및 전화문의 031-259-1052~55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송영석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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