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김승현 정책실장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현장에서의 대응 방식과 인식,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 사례 분석, 교육과정 다양화와 특성화 저해 요인 분석, 교육과정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한 제언, 교육과정과 대입체제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기조발제 한다.
또한 오재길(불곡초), 김영식(덕양중), 이규철(성문고), 김덕년(선부고)교사와 경기도 교육청 이준영 장학사가 토론자로 나서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전문직, 학교장,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와 토론자의 핵심적인 내용 발표가 끝난 후에는 초중고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사례와 제안 및 한계에 대하여 토론한다. 토론은 이성대 기획예산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바람직한 교과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쟁점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예상되는 핵심 쟁점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의미와 취지,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 방식과 인식, 집중이수제 실현 가능성 및 실현 방법, 교사별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조건 모색, 국영수 중심 교육과정 편성 어떻게 할 것인가와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 교육과정과 대입 체제 연계 방안 모색, 2014년 입시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 모색등이다.
송영석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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