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쏟아지고 이에 따른 전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일부 학교에서 여름방학 개학일을 연기하거나 휴업하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폭염으로 인해 경기도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총 11개 학교가 개학일을 연기하거나 휴업을 한다고 밝혔다.
구분 순 지역 학교명 변경전 개학일(8월) 변경후 개학일(8월) 비고 연기교 1 고양 일산대진고 12 19 2 화성오산 홍익디자인고 12 19 3 광주하남 남한고 13 19 4 평택 진위고 14 16 5 군포의왕 백운중 12 16 6 평택 진위중 14 16 7 양평 양평중 16 22 8 수원 서호초 19 21 9 광주하남 삼리초 19 22 10 광주하남 고골초 19 21 11 광명 광남초 22 26 휴업 1 성남 성남여자고 13(단축수업) 19 14, 16 폭염/재량휴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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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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