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가는 명쾌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창의지성교육의 성과와 사례가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김상곤 교육감)은 오는 21일, 단국대학교(죽전)에서 <제2회 창의지성교육 페스티벌>을 열어 경기도 창의지성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명쾌․유쾌․상쾌․통쾌한 이야기’ 주제로 △창의지성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과 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TED 방식의 초청강연과 새로운 형식의 테마별 세션, 14개 프로그램 전시 및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하였다.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포함하여 1천여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 일반직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부와 오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창의지성교육, 공감 100°c’ 주제로 TED 방식의 강연을 하고, 2부는 ‘공감에서 변화로’ 주제에 맞춰 5개의 테마별 세션을 펼친다.
1부에서는 김상곤 교육감의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혁신’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 밖에서 말하는 학교 이야기’, ‘변화의 트렌드 읽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 등 변화 에너지와 열정을 공유하는 창의지성 커뮤니케이션의 장(場)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왜 창의지성교육인가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 초․중등 교육과정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동료와 함께 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상쾌한 이야기,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비에는 14개 전시부스가 올해 성과와 구체적인 실천사례 등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창의지성교육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윤창하 과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도 창의지성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교육의 변화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경기혁신교육의 발전과 성공적인 확산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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