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
“노쇠한 수원을 만든 장본인, 8년이면 충분합니다.”
김용서 수원시장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용서 시장과 한나라당은 ‘서민경제 파탄, 토착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 ‘속빈 그릇 8년’ ‘수원은 늘 찬밥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어 서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특히 김용서 시장은 재임기간동안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을 노쇠한 도시로 전략시키기도 해 ‘이제 그만해도 된다’며 아름다운 마무리-정계은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용서 시장이 무슨 염치로 수원시민들 앞에 나서는지 모르겠다. 공공기관 청렴도조사에서 꼴찌를 받았으며, 김용서 시장 본인도 부패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시민들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 수원시민들에게 표 달라고 호소할 것이 아니라 김용서 시장 스스로 염치와 예의를 안다면 최소한 진솔하게 성찰하는 것이 수원시장으로 책임지는 자세가 아닐까. 지난 8년이면 충분하다
수원의 자존심을 되살릴 기회가 왔다. 수원의 유권자의 회초리로 오만과 독선의 한나라당에게 따끔한 충고를 줘야 한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수원의 새로운 변화, 깨끗하고 젊은 수원을 선택해야 한다. 경선에서의 승리로 야권단일화를 통해 수원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6.2일 모두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던지겠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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