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철 기자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늘 상 똑같이 매일 반복되고 큰 희망마저 정지된 삶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모든 걸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보고 싶지만 결국 ‘세상’ 이라는 챗바퀴처럼 정신없이 돌고 돌 수밖에 없는 그런 슬픈 일상이 되어간다.

사람들의 삶도 무의미해지고 더 이상의 의욕적인 생활도 없어지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 사람의 삶이란 그 누구도 알수가 없고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수없이 도전해가며 노력해야 자신의 방식대로 미래를 설계를 한다.

그러나 모든 이들은 한번쯤은 “일확천금”(一攫千金)을 꿈꾼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전부가 아닌 것인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순간에도 부질없는 꿈을 꾸며 살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린 그런 꿈을 이룬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노숙자가 로또에 1등에 당첨되는 것처럼.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서도 인정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어떻게든 잔머리를 써가며 술수를 부리고 도덕적으로 상식 이하의 발상으로 성공만 하면 된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그 무엇보다 과거와 달라진 사실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어쩌면 우리는 “일확천금”의 꿈에 빠져 살고 있는지도 모른 체 말이다.

어떤 사람은 복권 한 장에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걸며 그 하나만을 믿고 지내는 사람들과 복권에 당첨되어 대박나기를 바라며 자신의 일에는 소홀히 생각하게 만들고 아무렇지 않게 늘상 지냈던 것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상기를 시켜야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보다 인생은 한방이라는 말만 믿으며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그러다 그렇게 한번쯤 성공한 사람들 중엔 지나치게 욕심을 내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등 “일확천금”을 바라는 마음의 도를 넘어서 패가망신의 지경에 까지 이르기도 한다.

자신의 피와 땀으로 성실히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마음은 버리고 성공하기만을 바라본 그 “일확천금”주의자들은 성공보다 그것을 유지 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향기 나는 미끼 아래 반드시 죽는 고기”가 있다더니 “일확천금”이 기회라고 무조건 달려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결국 파산을 했다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이던 “일확천금”을 꿈을 꾸고 싶지 않는 이가 있을까 그 꿈을 꾸고 싶거든 반드시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일확천금”의 어리석은 꿈은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