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장에서 장사를 해온지도 여러 해 나름대로 바른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면서도 가끔은 손님에게 밑져서 판다고 하는 누구도 믿지 않는 거짓말은 해 본적은 있지만 서울시와 마포구청의 소유 및 관리권이 있는 도로와 대지에 지방자치단체가 재래시장활성화지원에 따라 지원한사업으로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을 지원해 시장을 정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원금 외에 상인개인별로 50여상인이 자부담금10%씩을 부담하고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점포로 사용하게 된것인데 이과정에서 당시에 조합장으로있던 분이 앞장서 이사업의 모든 것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점포를 상인들에세 사용하도록 하는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몇 몇 상인들과 점포월세계약을 맺고 이점포가 마치 자기 개인 것인양 행세하여 그동안5년여를 매월 많게는 1백7십여만원씩의 월세를 받아 수억원을 챙긴것입니다.
그래도 우리상인들은(7명의상인)지난것은 잊고자 털고 이제 상인조합도 상인들만으로 구성되어 비상인이 아니 순수상인으로 직접 영업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지난2013년 총회에서 새로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전조합장과 비상인들은 스스로 조합에서 탈퇴하고 출자금까지 받아갔습니다.
이는 엄밀히 조합의 재탄생과 같은 제자리를 찾은 명실상부한 우리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협동조합이 제대로 자리를 찾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조합은 전조합장이 조합을 빙자하여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었음에도 조합원이나 임원 그누구도 이를 문제 삼지않고 지내 왔던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저마다 생계형 점포이다 보니 다른곳에 신경 쓸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탓도 있겠지만 전조합장이 조합원의 무지를 이용하여 매월 거액의 월세를 챙겨간 그 자체는 용납 될 수 없는 행위이고 또한 우리조합에서는 지금까지 몰라서 그대로 덮고 지나 왔더라도 이제라도 이건에 대하여 그 내막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이상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전조합장은 이런 개인적 이익을 조합을 이용하여 챙겨놓고도 모자라서 이제는 상인들에게 마치 자기 점포인양 세를 내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 비우라는 소송을 내어 법정에서 이의 잘잘못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더욱 한술 더 떠서 전조합장은 자기 뜻대로 상가조합원들이 자신에게 세를 내지 않자 이번에는 관할구청에 진정을 하여 지금까지 월세를 받아먹던 존치건물(구청에 사용승인과 설치허가를 조합에서 득하여 설치한 것임)을 철거 해 달라기 까지 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여 주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사람이라면 하지 않아야 될 파렴치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조합원인 상인 공진구 등)가 이번에 확인한 결과 조합의 명의로 신청하여 도로와 대지를 사용승인을 받고 그 위에 지자체의 지원금을 교부받아 점포를 세우고 노점상과 영세 상인들이 입주하여 장사를 할수 있도록 하였음에도 이를 이용개인의 사욕을 채운것은 말이 안됩니다.
조합에서는 그동안 눈 멀쩡 하게 뜨고서 조합이 받아서 조합의 수익금으로 입금되어야 할 금원을 도둑맞은 것이며 상인인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지나치게 높은 월세를 내고 장사를 해왔던 것입니다.
이제라도 이 모두를 바로잡아 조합이 진정 주인이 되어 조합원인 상가상인에게 이익이 되고 득이 될 수 있는 길로 서로가 노력하여 바로 잡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뉴스타워님에 의해 2015-05-14 20:17:16 칼럼에서 이동 됨]
공진구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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