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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축제로, 한강의 기적과 고구려의 기상이 어우러진 천혜의 넓은 한강변 동구릉을 축제의 장으로 삼았다.
이번 축제는 도시별, 평생학습기관・단체별 특성을 살린 홍보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참여 기관별 사전 조정을 통한 가급적 중복 체험 프로그램 방지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전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과거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홍보 전시도 함께 될 예정이다. 20개 지자체 및 중소기업에서 특산품을 홍보․전시 및 판매기회가 부여된다.
지자체의 특산품을 전국 단위 행사에서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축제에 새로운 장 이 하나 추가되는 셈이다.
축제가 진행되는 4일 동안 구리시는 행사참가자들을 위해 별도의 숙박시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소+요식업소 +교통봉사+학습관+평생학습협의회”가 협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용해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했다“고 하며 ”사전 예약 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의 케릭터 ‘아람이’는 삶과 보람을 뜻하며, '알아가는 사람‘ 즉 배우는 사람, 평생학습자를 상징. 다람쥐처럼 우리 생활 속 어디에나 가까이 있는 평생학습을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배움으로 자신의 삶을 가꾸고자 하는 평생학습자의 모습을 연상케 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바람직한 평생학습인의 상에 적합해 선정됐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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