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3호 수원 화성에 2009년 가을이 오기시작했다.  나무와 풀들이 옻을 갈아 입기시작 한 10월 의 휴일 수원 화성을 앵글에 담아 봤다,

▲ 창룡문 밖 1번국도 오른쪽에 100여미터 가량 갈대밭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 오고 있다. 넓은 잔디밭에 자연 조성된 갈대밭이 창룡문을 대신해 북으로부터 오는 손님을 바라보고 있다.
 

▲ 서북 공심돈 과 연무대 사이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성을 호위 하듯 내려다 보고 있다. 은행 나뭇잎의 일부는 이미 노랗게 변하기 시작해 가을임을 말해주고 있다.  

▲연초교에서 성벽을 따라 방화수류정으로 이르는 길,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코스다. 성밖으로 멀리 까지 보여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산책로

▲ 봉화를 올려 소식을 전하던 봉돈 위로 파란 하늘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듯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