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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푸드라이프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쇼> MC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의 디톡스(Detox:해독요법) 지수와 술 사랑의 상관관계(?)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회 녹화장에서 남편의 양호한 독소 진단 지수를 공개하며 “남편이 배우로서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술자리를 워낙 좋아해 몸을 챙긴다”고 설명해 폭소를 선사한 것. 오는 16일(화) 밤 9시 첫 방송.
<올리브쇼>는 푸드와 건강을 주제로 최근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들을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디톡스를 주제로, 독소 자가 진단 지수 등을 측정하고 다양한 해독 요법 완전 정복에 나선다.
특히 유호정은 독소 자가 진단에서 남편의 건강 상태를 거론하며 눈길을 끌었다. 총 15개의 항목으로 이뤄진 독소 자가 진단 테스트는 체크 수가 적을수록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유호정은 “신랑이 건강을 많이 챙기는 편이라 2~3개 밖에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MC진을 비롯해 체험 방청단인 올리브 피플 또한 적어도 6~7개 이상씩은 체크가 되었기 때문. 이어 유호정은 “술 빼곤 몸에 나쁜 걸 단 한 가지도 안 한다. 그 이유는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고 싶어서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입 속의 세균을 확연히 줄일 수 있다는 요법인 ‘오일풀링’(oil pulling:식용 기름을 5~20분 가글한 뒤 배출하는 것)에 대한 진실과 3가지 다른 방식의 디톡스 다이어트 실험 등도 소개된다.
<올리브쇼>는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팁과 노하우를 전문의들을 통해 짚어주고, 레시피 등 생활 속의 다양한 궁금증을 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 컨설턴트 등을 통해 해결한다. 비교 테스트와 시연,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예계 똑 부러지는 라이프스타일 멘토로 입소문이 자자한 배우 유호정이 메인 진행자를 맡았으며 보조MC로는 안혜경과 레이먼킴이 활약한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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