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를 기념해 국제대회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이 10월 9일 국제대회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및 아마추어 합창단 12팀과 드림키즈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합창을 통하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다문화 합창단 및 지역 복지관 합창단이 함께 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장 가족들과 나들이를 와서 여러 가지 먹을거리를 체험하고 이런 좋은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남양주시 이성곤 문화관광과장은 "합창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가족들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즐기며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합창단들이 참여하고 더욱 멋진 시민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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