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에서는 10월 8일, 오남읍 소재 오남초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관내 기관에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교사,동아리학생,부녀회원,건설현장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총 5회 약300여명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박동과 호흡이 정지된 불특정인에게 인공호흡 및 심장 압박을 통하여 혈액을 뇌와 심장으로 인위적으로 순환시키는 행위로서 심정지 발생시 4분이내에 최초 목격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 해야만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였을 때 교육을 받은데로 절대적으로 당황하지 않고 적극 대처 할 수 있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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