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이 드디어 창당대회를 열었다. 녹색당은 지난 2011년 10월 30일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린 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 녹색당이 당원 1,000명을 모아 지역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지난 2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안양문예회관에서 열린 경기 녹색당 창당대회를 통해 공동운영위원장 송숙(여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대표), 안명균(안양군포 환경련 전사무처장)을 선출했다.
경기 녹색당 창당대회에서 올 4월 유럽공연을 준비하는 평화 활동가 “솔가”의 공연과, 당원이 직접노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당원의 참여를 위해 녹색당 청년당원의 자원봉사로 운영한 아이돌보미에 4~11세 십여명의 아이들이 참여, 프로그램이 별도 진행했다.
한편, 경기 녹색당은 창당대회는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부인사로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이현주 녹색당창당준지비위원회 운영위원장, 영덕 핵발전소 유친반대협의회 박혜령집행위원장이 축사를 이었다. 박혜령위원장은 영덕, 울진 녹색후보로 출마예정이며, 외부인사로 부천시의원 윤병국, 안양군포의왕 환경련 고문 이종만 등이 참여했다.
경기 녹색당 창당대회에서 올 4월 유럽공연을 준비하는 평화 활동가 “솔가”의 공연과, 당원이 직접노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당원의 참여를 위해 녹색당 청년당원의 자원봉사로 운영한 아이돌보미에 4~11세 십여명의 아이들이 참여, 프로그램이 별도 진행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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