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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 나서는 오경훈 예비후보(새누리당)는 지난 24일 ‘파주 유소년 축구클럽’ 출정식에 참가해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오후보는 이날 하지석리 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파주 유소년 축구클럽 출정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동양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 된 박지성 선수를 배출할 만큼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져 있는데, 아직 클럽 코치들이 축구클럽 만으로 살 수 없어 투 잡을 뛰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필요다”고 밝혔다.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클럽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파주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클럽은 2009년 10월 시작하여 2010년, 2011년에도 이미 많은 클럽리그에도 출전하였으며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을 교육하고 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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