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는 지난 11월 18일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안산열관리협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사용기기 및 주거용 냉·난방설비 설치·시공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국민의 냉·난방문화를 선진화하고 에너지사용기자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는 저소득층을 위하여 매년 11월에 쌀 10kg 100포를 기탁해오고 있다.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 이효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운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후원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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