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는 11월 24일 내혜홀광장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실버카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 봉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9일, 내혜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6회 희망의 한걸음 자선걷기대회’에서 모금된 금액으로 60대의 실버카를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성낙천 협의회장은 “희망의 한걸음 자선걷기대회 행사로 모금된 뜻 깊은 금액으로 실버카를 지원해 줌으로써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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