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민주통합당은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새누리당이 색깔론을 펼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그동안 있지도 않은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하는 것처럼 주장하더니, 공개를 요구하자 이제는 그것이 공식 정상회담의 비공개 대화록을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NLL과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 등을 거론하며 색깔논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반반하고 있다.
또 민주통합당은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대화록 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하는 새누리당의 본심을 이제야 드러낸 것이다. 정문헌 의원과 일부 언론의 주장대로라면 최장 15년을 공개하지 않게 되어 있고, 영장발부를 통해 볼 수 있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을 봤다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다. 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벌인 불법적인 전횡이 드러난 것이다.”고 주장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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