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표)는 어제에 이어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2013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해 행정감사나 예산심의 시 관심사업에 대해서 중점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관광공사는 DMZ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있어 “DMZ탄생60주년 기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는 적절한 용어선택을 지적하였고, 또한 2013년도에 “경기도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는 그동안 성남시와 함께 추진했던 “경기기능성 게임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개최시기와 장소변경에 따른 도민들의 참여프로그램이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축구와 관련한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문했다.
특히 심노진(새누리당, 용인) 의원은 22년 만에 부활된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한글날 기념행사”를 범 국가적 행사로 추진하는 방안을 주문하였고, 관련 시․군 축제와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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