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 회의실에서 <국민의당 ‘국민대표’ 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대표’는 워킹맘, 기업대표, 소방관 등 사회 각 분야에 종사하는 일반 국민들로 국민의당이 소통 강화를 위해 모집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민의당 아침 최고회의에 참석하고, 발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 바 있다.

이 날 간담회는‘국민대표’로 참석했던 이들이 함께 모여 발언과 함께 토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이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국민대표’가 국민의당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대표’로는 김병규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집행위원, 박광재 영광모바일 점자도서관장, 최훈민 씨투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송경욱, 문경숙 워킹맘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민의당 김경진, 손금주, 채이배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안 의원은“국민의 생각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당은 영원할 수 없다”며 “기득권과 정치공학이 아닌,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정당이 되어야 정치가 바뀌고 우리 사회도 한 걸음 더 나아 갈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정치와 다른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개혁을 이끌 것이며, 내년에는 분명히 놀랄만한 힘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오로지 국민의 뜻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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