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유년 봄을 알리는 성남시립국악단 기획 연주회 천원의 행복릴레이 ‘풍류의 밤 ’을 공연한다.

‘풍류의 밤’ 공연은 관악합주로 대풍류를 시작으로 현악합주로 계면가락 도드리, 양청 도드리, 우조가락 도드리 등 세 개의 악곡으로 연주하는 ‘천년만세’, 소리꾼들의 아리랑 민요연곡, 태평소 시나위와 무용가 김종해 한량무가 공연되고 끝으로, 타악 퍼포먼스 ‘멋으로 사는 세상, 태동’ 연주로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풍류를 알리는 연주회로 기대된다.

16일 저녁 7시30분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1544-8117 www.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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