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생활문화동호회페스티벌 ‘생활이 예술이 되는 순간’ 공연을 22일(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에 위치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공연과 전시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난 8월 31일 미술동호회 전시(~9.7, 동탄아트스페이스)로 시작해 10월 22일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절정을 맞이한다.

화성시문화재단에는 현재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장르의 동호109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 공연분야에는 20개 동호회 211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8팀의 동호회들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연을 선보여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동호회의 활동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술동호회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페이스페인팅 및 서예체험 등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을 올리는 ‘생활이 예술이 되는 순간’ 공연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반석아트홀에서 시작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활동역량 강화, 발표기회 제공, 동아리간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수시로 동아리의 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동아리 등록과 관련한 정보는 (http://www.hcf.or.kr/subpage/index/18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동아리활성화 담당자(031-8015-8264)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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