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민주당, 남양주2), 최중성(바른정당, 수원5) 간사를 비롯하여 김경자(국민의당 군포2)·박동현(민주당, 수원4)ㆍ송영만(민주당, 오산1)ㆍ이은주(민주당, 화성3)·정희시(민주당, 군포1)ㆍ지미연(자유한국당, 용인8)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김왕태 의정부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안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병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병원 본관동 환경개선·장례식장 증축 사업,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물 노후화 및 경영손실 개선을 위한 병원 이전·신축 추진 검토,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을 위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의정부병원이 의료시설이 취약한 북부지역에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병원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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