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 나눔’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3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객원지휘로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한 국악관현악 ‘축제’로 무대의 막을 열어 기존 국악에 익숙해져 있는 것에서 탈피하여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를 연주한다.

이어 남북이 하나됨을 위한 화음이고 원래는 가야금이 중심이 되는 곡이나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하여 ‘초소의 봄’을 연주하며, 팝페라와 국악관현악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를 소프라노 한아름이 협연 출연한다.

KBS 불우의 명곡, 조선미인별전, 1박 2일 등 방송에 출연한 소리꾼 김나니의 국악가요 ‘이몽룡아, 대백제의 숨결’을 협연 출연하여 더욱 신명나고 흥겨운 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가 될 전망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천원이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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