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박연숙 화성시의원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18일 방문,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박연숙 화성시의원 예비후보와의 대화에서 “지난해부터 대기업의 부실공사로 고통 받아 온 향남2신도시의 부영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입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부영사태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다. 시민을 먼저 고려하지 않은 대기업의 횡포와 잘못된 시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연숙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는 “우리 화성시는 수원 군공항 이전 및 동탄2신도시 개발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도시이다. 다른 어느 곳 보다고 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후보자가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더 나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규석 예비후보님과 같이 화성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애정을 갖고 있는 지역 일꾼이 시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박연숙 화성시의원 예비후보 두 예비후보는 “앞으로 화성시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긴밀한 협력과 완주를 약속했다.

한편,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더 일하기 좋고, 더 살기 좋고, 더 놀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337’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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