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선관위 홈페이지. ⓒ물향기신문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진영)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등록한 후보자들이 정책으로 경쟁하는 정책 중심의 선진 선거문화 정착을 통해 공명선거 구현에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16일(금)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참석한 오산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자 21명은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금품·향응 및 비방·흑색선전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중심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산시 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2일부터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김재연 시민기자  mail@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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