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대원, 초평, 남촌동)가 12일 오후 2시 30분 오산 프리머스시네마극장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및 지지자들 400여명이 모였다.

장 예비후보는 현 오산시의원이자 오산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안민석 국회의원 5급 비서관과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및 중앙선대위 청년조직본부장, 오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의정활동을 돌아보니,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4년간의 의정활동 중에 스스로 가장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당선되기 전부터 의정활동 내내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대원, 초평, 남촌동에 속해 있는 11개의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봉사를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 지역균등 균형발전, 대원동 분동, 남촌동 문화마을 조성, 세교2지구 개발, 구 서울대병원 부지 개발, 오산천 부활, 운암뜰 개발, UN평화공원 완성, 교육정책의 업그레이드 등 많은 산적한 과제들이 올바르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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