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가장2산업단지내에서 ㈜아성이 준공식을 가졌다. ⓒ오산시

이날 준공식에는 곽상욱 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지역 본부장 등 내빈과 ㈜아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현판 제막식에 이어 공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2산업단지 대한화장품연구원 유치와 차별화된 뷰티축제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Beauty를 우리시의 대표 브랜드화 함으로서 기업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도약의 터전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아성이 가장2산업단지에 첫 번째 준공식을 함으로서 기업 활성화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주)아성은 공장부지 9,664㎡(건축면적 4개동 5,774㎡)에 2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지난해 기준 연매출액 121억원의 발광형 유기물질 관련 선도기업이다.

기술력을 갖춘 30대 후반의 젊은 기업가 최종성 대표가 직접 제품 생산 설계에 참여하며 젊은 패기를 보이는 유망 기업이다.

2009년 12월 회사 설립이래 2011년 1월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거래를 시작하는 등 자체발광형 유기물질인 ‘OLED MASK 프레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백현 기자  jbh@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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