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훈 경기도의원 후보가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백현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김종연 이북5도민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전 오산중 전상동 은사 등 지지자들이 참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조 후보는 “현수막에 적힌 ‘아이들이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환경은 아이들의 놀이터요 안전은 어른들의 사명입니다. 조재훈도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말 안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자신의 깊은 정치철학이 들어있다”라며 ‘준비된 도의원’ 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그동안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 사람들을 전염시키는 삶을 살아왔던 것처럼 머리 맞대고 고민하며 유권자들과 같이 가겠다”며 “모든 분들께 승리로서 답하겠다”라고 승리의 결의를 표했다.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은 “조재훈 도의원 후보가 경기도의회를 바꾸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 반드시 우수한 도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이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전상동 전 오산중 은사는 “이름도 없이 무기명으로 매달 30만 원씩 장학금을 쾌척한 장본인이 제자 조재훈 후보인 걸 알고 놀란 적이 있는데 그의 빼어난 인품으로 이 나라 정치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간절함으로 후보자들의 승리를 기원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조 후보와 지지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조백현 기자  jbh@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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