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시장 후보가 이인제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권재 후보 사무소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前경기도당 부위원장)는 선거운동 이틀째인 23일 아침 세마역 출근길 얼굴 알리기와 오후 경기 남부권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이 오산시장 후보는 세마역 출근길 유세에서 “출·퇴근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연계 교통수단 마련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일정에서 이 시장 후보는 오산오색시장을 방문, 상인과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시장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회관 재건축과 연계한 오색시장 명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 후보는 이에 앞서 전날 저녁 이인제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공형식 오산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뱅뱅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인제 위원장은 “낙후된 오산을 살리려면 발 넓고 힘 있는 이권재 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줘야 한다”면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시·도의원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밀어 달라”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주말인 내일 낮 12시 서청원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이 함께하는 공동 유세를 펼친다.

김재연 시민기자  mail@o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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