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다운 교육’위원회(위원장 문병선) 위원들이 꿈의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교육다운 교육’위원회 위원 12명이 12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청소년 공연전문가 꿈의학교를 찾았다.

문병선 위원장은 “오늘 찾은 꿈의학교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고, 4년 동안 운영된 ‘인증 꿈의학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교육다운 교육’위원들이 이재정 교육감의 대표적 성공 정책인 꿈의학교를 방문해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공유하려 한다”라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청소년 공연전문가 꿈의학교는 공연 연기, 연출 등 학생들이 전문가 과정을 배우고 학생 스스로 공연을 기획·체험함으로써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학교 밖 학교다.

위원들은 이기복 청소년 공연전문가 꿈의학교 운영자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꿈의학교 운영실태와 안정적인 정착·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꿈의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문 위원장은 “이재정 교육감의 공약대로 꿈의학교를 대폭 늘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협조는 물론 경기도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꿈의학교 확대를 비롯해 이재정 2기의 내실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다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 공연전문가 꿈의학교에 이어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사과나무숲 꿈의학교를 방문한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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