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뉴 SM3>에 장착될 절삭 전시물을 통해 닛산의 최신 파워트레인 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서울모터쇼를 위해 개발된 의 첫 컨셉트 카 가 첫 선을 보였다.

햅틱 스위치와 터치 패드를 이용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운전자와 자동차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념)기술을 구현한 <햅틱 스위치 & 터치 패드 (Haptic Switch & Touch Pad)>, 그리고 다양한 그래픽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최첨단 을 실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는 SM7 차량에 탑재해 현장에서 직접 신기술을 시현하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지난 3월 2일 및 4월 1일에 첫 선을 보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스페셜 에디션, 과 그리고 도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축제를 통해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제공하는 ‘변화와 혁신’의 전시 컨셉트를 도입해, 사람과 기술, 디자인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개념이 한데 어우러진 ‘고객과 르노삼성자동차의 만남’의 장을 구현해냈다.

특히 이번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은 <뉴 SM3> 및 컨셉트 카와 르노삼성자동차의 현재 라인업이 어우러지는 1층 전시장과, 르노삼성자동차 미래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테크놀로지 존>과 <비전 및 미래 존>으로 꾸며진 2층 전시장으로 크게 구분되며, 완만한 경사로를 통해 연결된 2층 공간으로 고객들이 쉽게 접근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뉴 SM3>의 세계 첫 공개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 및 다채로운 볼거리도 이번 모터쇼와 함께 진행된다. 우선,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3일부터 <뉴 SM3>의 티징 웹사이트 (www.new-sm3.com)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를 통해 <뉴 SM3>가 공개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때까지 <뉴 SM3>의 정보가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모터쇼 기간 중에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서는 다국적기업인 르노자동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며 국내완성차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이미지를 동시에 잘 나타내어 주는 국악과 재즈의 만남을 모티브로 한국전통 퓨전 4중주단과 재즈 4중주단의 환상적인 무대인 ‘매쉬-업’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