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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5월 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특별행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국산 농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도 G마크농산물 및 경기도생산 우수농산물 6동과 축산물 이동차량 3대 규모로 개장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들과 같이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최근 멕시코 등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A가 돼지고기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식행사도 실시했다.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는 최근 발생한 인플루엔자 A가 돼지고기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양돈 농가의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돼지고기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여 소비위축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고 경기농협 관계자는 밝혔다.
권영필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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