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옥토 ‘펀드GPS시스템’ 광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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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만 기자 | 승인 2010.03.07 19:44

파란문어 옥토가 GPS 인공위성을 달고 펀드관리의 길을 찾아준다.

지난 2월 24일, 우리투자증권이 새롭게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펀드 판매사간의 이동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에서는 단순 관리 차원의 서비스가 아닌 펀드의 실체 분석에 입각한 새로운 형태의 펀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를 알리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런칭캠페인의 이름은 그래서 ‘옥토 펀드GPS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번 런칭편은 소비자들의 펀드에 대한 불만과 고민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공감을 유도하고 이러한 “당신의 펀드에 GPS가 뜬다”라는 내용의 메인 카피와 캐릭터 부각을 통해 옥토 펀드GPS시스템의 탄생까지만 임팩트있게 고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우리투자증권의 브랜드 자산이자 마스코트인 파란문어 옥토가 GPS 인공위성을 달고 하늘을 날며, 고객의 펀드가 갈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광고는 촬영없이 동영상 소스와 합성을 통해 만들어졌지만 광고 제작 스텝의 연이은 밤샘작업으로 촬영한 것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들이 가장 유념한 것은 옥토 펀드GPS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합성 부분. 리얼한 실제 도시 영상 위에 합성하는 작업이기에 빛의 방향 등 디테일한 부분의 작업량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보다 구체적인 서비스의 장점을 알리는 본편은 보다 임팩트있는 비주얼과 세련된 톤으로 3월 중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은희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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