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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채용비리 근절 등 위해 산하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조백현 기자 | 승인 2019.01.03 11:16

2017년 감사원 및 화성시 감사관 감사결과 공공기관 채용제도의 문제점을 노출한 화성시가 개혁 방안을 내놨다. 앞으로 산하공공기관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힌 것.

통합채용의 실시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중복합격 방지 및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로 실질적 채용기회 확대 ▲적성에 맞춘 구직으로 업무 만족도 제고 및 이직률 감소 효과 ▲기관별 분산채용에 따른 행정비용 절감을 위함이다.

추진 시기는 2019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4월)·하반기(10월) 실시하는데 NCS국가직무능력 도입,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정성·투명성을 보장한다. 인력풀 제도를 활용해 외부면접관을 2/3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여성가족재단 등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총 5개소 일반직을 우선 적용하게 되며, 무기계약직 등 상시채용대상은 제외한다.

현재 조례 입법예고 중으로 1월 조례개정, 2월 기관별 NCS컨설팅, 5월 채용 전문업체 선정, 7월 채용계획 취합 공고, 9월 필기·인적성 블라인드 면접의 과정을 거쳐 10월에 채용한다.

화성시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화려한 스펙보다는 직무역량과 적성에 적합한 인재들을 채용해 청년들이 불필요한 경쟁보다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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