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 청년인턴일자리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2천5백만원을 투입한다. 본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일 경험을 통한 경력형성 및 민간 일자리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 및 취업준비 기간 동안의 경제적 안정 도모하게 한다.

시는 지난 2년간 13억64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하여 209명의 청년에게 청년인턴일자리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청년인턴일자리사업 대상자는 오산시 거주 만 18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2019년 1월~12월, 160명 선발 예정(4개월 단위 3단계 사업 추진)이다.

이를 위해 모집공고 후 전산으로 추첨하여 선발하고 선발 청년들은 부서별 배치 후에 업무를 개시하는데 시청 및 복지시설 업무지원, 시정관련 자료조사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청년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에서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여 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얼리버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을 통해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 및 진로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인턴일자리사업 등 청년일자리에 대한 사업을 자세히 알아보거나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산시 일자리정책과 (031-8024-9852) 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알려준다.

강남철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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