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에 설치된 무인발급기

화성시가 병점역과 통탄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무인민원발급기 관내 역사 내 신규설치 및 재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병점역, 동탄역SRT 관내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2대 설치하고, 시청, 읍·면·동 등 28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장소로 재배치(예:민원실 내→청사 외부)했다.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여해 1월~3월까지 작업을 했으며, 4일 관내 역사 내 설치 완료 및 운영 개시했다. 또한 이달 중으로 시청 및 읍면동에서 24시간 운영 개시 예정이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설치로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민원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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