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안전 품질종합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 부)는 시행중인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대한 ‘10년 하반기 안전․품질․환경종합점검을 25일부터 오는 11.12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27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품질․환경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공정계획 대비 진척상황을 점검하여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계획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연초에 수립한 안전․품질․환경관리계획서의 적정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11년 분야별 관리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공정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공사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및 제도개선을 통한 사전 예방시스템을 구축 하는 등 피드백을 통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부 본부장은 이번 종합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농어업 생산의 기반이 되는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완벽한 시설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건설현장에서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건설폐자재 및 폐기물 적정처리 등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