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운영위원장 염태영, 박환)는 지난 25일 수원시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이 김포와 강화 지역의 3.1운동 유적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은 지난 4월 13일 수원과 화성지역의 3.1운동 유적지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이 3회차 탐방으로 전국의 3.1운동 유적지를 방문해 해당 장소의 돌과 흙을 수집해 향후 8월 15일을 기점으로 세워질 조형물 건립에 활용이 될 예정이다. 이날 탐방에서는 ▲김포 독립운동기념관 ▲강화 용흥공원 ▲강화 전등사 ▲강화 초지진을 방문했다.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탐방단은 6월 1일(토) 강릉·삼척, 6월 8일(토) 마지막 5회차로 군산지역의 3․1운동 및 항일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31-241-7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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