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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11일 매산동 도시재생 릴레이 토론회“도시재생도 청년의 힘으로”
김소라 기자 | 승인 2019.10.11 09:18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기존의 대규모 재개발과 외곽개발 위주의 도시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쇠퇴하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한다. 원도심 지역의 공동화 및 쇠퇴화 문제는 대도시가 지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다. 수원시의 경우도 문화재 보존 위주의 도시 관리로 쇠퇴가 지속되고 있는 행궁동, 경기도청 일대의 매산동, 세류동, 연무동 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매산동 도시재생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10월 11일 저녁 8시 매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팔달구 향교로 3번길 10)에서 토론회가 이루어지는데, 5개 도시 수원, 화성, 오산, 용인, 안양의 청년대표들이 참여한다. 릴레이 토론을 통해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빈집 및 노후주택 집수리 정책 등이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앞으로 청년들이 어떻게 원도심에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경기남부권의 5개 도시 청년대표들이 참여하는 토론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년기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토론회다. 4회 릴레이 토론회에서는 공공상권 및 거점에 대한 주제를 나누게 된다. 각 지역의 청년들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청년공간 및 창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재즈공연과 네트워크 파티도 마련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년과 대상지 내 주민, 상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이해 및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매산동 지역문제를 해결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청년들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토론회는 도심 속 청년들의 소비, 문화, 공공, 예술 등 문화 촉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역의 주민, 상인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홈페이지 및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밴드를 통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한 사안은 보완하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

김소라 기자  sora7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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