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판로개척과 일자리 창출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중기센터, 5월 21일 ‘경기도 사회적기업 열린 한마당’ 개최

사회적 기업의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사회적 기업 생산품의 판로개척및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이 뭉쳤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21일(월) 10시부터 경기중기센터 로비에서 ‘2012 경기도 사회적기업 열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열린 한마당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사회적기업 의 홍보 및 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도내 30여개사의 사회적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도내 사회적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기업과 사회적기업 구매․납품상담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창업상담관을 마련해 도내 사회적기업 및 예비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기업 납품지원을 위한 ‘대기업과의 납품지원 체결식’을 진행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김태정과장은 “사회적기업 열린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기업의 리더십교육, 창업.경영지원등을 활발히 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서비스를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사회적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홍보지원, 사회적기업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기업 생산품․서비스의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 인식 확산 등, 친화적 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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