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권선구 권선1동 행정민원팀 소속의 문영찬 주무관을 2020년 1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분기마다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와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 중에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후보자 5명을 선정했고,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권선구 권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문영찬 주무관이 시민, 공직자 등 49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80표(57%)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시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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