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에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확대 시행(3개 사업)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내 예술인, 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편성해 총 1억4천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 (비대면 예술창작활동 프로젝트)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 (창작활동기록 지원사업) 등이다.

6월1일~6월16일 공고(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swcf.or.kr), 6월10일~6월12일 접수(수원문화지도 http://www.swcf.or.kr/swdb)에 이어 6월~23일~6월26일 결과를 발표(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한다.

지원금액은 총 1억4천만원이며, 사업기간은 7~10월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음을 언급하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에 창작 및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이 침체의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예술창작팀 031-290-3532~3534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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