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투병중에 있는 직원에게 성금 3백만원 전달"
경기도교육청 김진춘 교육감을 비롯한 사무관, 장학관 이상 간부직원들은 10일 오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투병중인 장재영씨에게 빠른 쾌유와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영씨는 12월에 업무 중 이상 증세를 발견하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간경화 판정을 받았으나 간 이식만이 유일한 길이고, 수술비용도 수천만원에 달해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병원을 찾은 유승철 총무과장은 "직장생활을 함께 하는 동료 직원이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 가슴 아프고, 빠른 쾌유로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에 돌아오길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직원들에 대하여 당연히 우리 모두가 도움을 주어야 하고, 계속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직장 동료애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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